명동에서 가회동까지 8.7km · 3시간 40분 — 한국 천주교의 시작을 걷는다
2018년 9월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이 승인한 국제순례지 「천주교 서울 순례길」의 첫 코스. 한국 최초의 증거자로 기록된 김범우의 집 터와 천주교 세례식이 거행된 이벽의 집 터에서 시작해, 자발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인 평신도 공동체의 뜻을 되새기며 걷는다.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외국인 선교사 주문모 신부가 성수로 썼다고 전해지는 석정보름우물과 그의 활동지 계동 일대 가회동성당을 돌아보며, 타지에서 순교를 택한 그의 희생을 생각해 본다. (서울대교구 순례길 안내 책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