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50번길 2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가파른 계단길을 오르면 갑자기 로마네스크 양식 붉은 벽돌 건물이 눈앞에 펼쳐진다. 1889년 제물포 개항과 함께 세워진 답동성당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성당 중 하나로, 사적 제287호로 지정되어 있다. 개항장의 이국적인 풍경과 유서 깊은 천주교 역사가 한 자리에서 어우러진다. 성당 앞에 서면 인천항이 내려다보여, 개항 당시의 분위기를 상상하게 한다. 인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차이나타운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