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143
인천 남동구, 한국 천주교 첫 영세자의 이름을 따 이승훈베드로길이 난 자리에 기념관이 서 있다. 어린 시절 베이징 북당에서 프랑스인 신부에게 교리를 배운 이승훈은 1784년 귀국후 세례를 받아 한국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가 되었다. 이후 미사와 세례를 직접 진행하며 교리를 전해 신앙 공동체의 출발을 이끌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한 뒤 인천 이 자리에 묻혔고, 2024년에는 그를 기리는 성지기념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한국 천주교회의 출발점에 선 이의 이야기를, 이곳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