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228-17
중구와 성동구 경계, 도성 안 시신을 밖으로 내보내던 수구문이자 시구문이었던 작은 문. 박해 시대 이곳을 통해 나간 순교자들의 시신은 제대로 묻히지도 못한 채 문밖에 버려지곤 했다. 1801년부터 1879년까지 이곳에서 시신이 유기되거나 묻힌 순교자만 794명, 그중 740명이 1866년 병인박해 이후에 집중되어 있다. 서울 309명, 충청 213명, 경기 158명 등 전국 각지 출신이 뒤섞인 이 자리는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머무는 카타콤바로 불린다. 성 최경환 프란치스코, 복자 송백돌 베드로 등이 이곳과 인연이 깊다. ▷ 미사 시간(2025-11-30 기준, 변경될 수 있음) — 주일: 15:00|평일: 목·금·토 15:00|문의: 02-2234-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