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 238-10
군위 산골 마을,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 태어난 생가 터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이 조성되었다. 2012년부터 6년에 걸친 공사 끝에 2018년 문을 연 이곳은 김수환 추기경의 생애를 담은 기념관과 경당, 옛집과 옹기 가마, 추모정원, 십자가의 길을 갖추고 있다. 기념관 내부는 그의 아호인 옹기를 주제로 꾸며졌고 천장은 십자가 모양의 조명으로 장식되었다. 평생 낮은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한 추기경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평화의 숲길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