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죽림동 38
춘천 죽림동, 춘천교구 주교좌성당이자 순교자들의 안식처. 1920년 곰실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며 시작된 이 성당은 1949년 퀸란 주교 재임 때 착공되었으나 한국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고 유엔군 반격 작전 중 건물이 훼손되는 아픔을 겪었다. 미군과 교황청의 지원으로 1953년 대부분의 공사를 마쳤다. 1998~1999년 대대적으로 개보수했고, 2013~2014년 성역화 사업을 거쳐 2017년 한국전쟁 때 희생된 이들이 잠든 교구 순교자 묘역이 성지로 선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