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주교좌성당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2동 429-6

의정부 중심가, 6·25전쟁의 상흔을 딛고 돌 하나하나를 쌓아 올린 성당이 서 있다. 1945년 김베드로 신부가 덕정리본당을 이곳으로 옮겨오며 시작된 본당은 전쟁 중 목조 성당이 불타 없어지자, 1953년 미군 종군신부 로제스키의 도움을 받아 석조 성당으로 다시 세워졌다. 포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낮고 튼튼하게 지어진 이 성당은 2002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여러 본당을 분가시켜 의정부의 어머니 본당이라 불리게 되었고, 2004년 의정부교구가 설정되며 주교좌성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