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박문로 1 (인천교구청)
인천 동구, 옛 박문여고 자리에 세계 각국의 성모상을 한자리에 모신 성모당이 들어섰다. 인천교구가 세운 이 순례지는 로마의 성모 마리아 대성전과 영적 유대를 맺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대사의 은혜를 청원한다. 전시실에는 독일의 검은 성모 알트외팅, 멕시코의 과달루페 성모, 그리고 1885년 박해받는 신자들을 보호하려 성당 지붕에 나타났다는 베트남의 짜끼우 성모상 등이 함께 자리해, 대륙을 넘나드는 성모 신심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