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264-3
양주 남면, 박해를 피해 옹기를 구우며 살아가던 신자들이 뿌리내린 마을에 자리한 성당. 1909년 개성본당 관할 공소로 시작해 1925년 본당으로 승격했으나 살림이 어려워 1930년 다시 공소로 돌아갔다. 6·25전쟁으로 무너진 성당은 1953~1955년 영국군의 도움으로 재건되었다. 오랜 세월 딸린 공소로 지내다 2008년 준본당, 2013년 정식 본당으로 승격했고, 2018년에는 이 마을 출신 순교자 이춘근 신부를 기리는 순례성지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