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322-4
이천 모가면, 죽음으로 신앙을 지킨 윤유일 바오로 일가의 안식처. 윤유일은 북경을 세 차례 오가며 조선에 첫 외국인 사제를 모셔오는 임무를 완수한 인물이다. 1794년 12월 주문모 야고보 신부를 조선 땅에 이끌어 이듬해 부활절 한국 최초의 미사가 봉헌되도록 했으나, 1795년 6월 28일 지황·최인길과 함께 순교했다. 1987년 성지로 조성되고 2002년 을묘·신유박해 순교자 현양성지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 17위가 시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