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성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산54-14

관악산 자락, 세 명의 성인이 묻혔던 산이라 하여 삼성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1839년 기해박해 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앵베르 주교, 모방 신부, 샤스탕 신부의 유해를 평신도 박 바오로가 몰래 거두어 이곳에 안장했고, 그의 아들 박순집이 훗날 그 자리를 증언하며 1901년 명동대성당 지하로의 이장이 이루어졌다. 조선에서 활동한 지 채 일 년 만에 신자 수를 9천 명까지 늘렸던 세 사람의 헌신을 기려 1970년과 1981년 기념비가 세워졌고, 19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에 이들은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 미사 시간(2025-11-30 기준, 변경될 수 있음) — 주일: 11:00(부활 제2주일~그리스도왕 대축일, 동절기 쉼)|평일: 월례미사 매월 21일 11:00|문의: 02-875-2271(삼성산 성당)|비고: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