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대학교 성신 교정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96-12 (혜화동 90-1)

대학로 뒤편 혜화동, 미래의 사제들이 기도하는 성당 지하에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해가 모셔져 있다. 1855년 제천 배론에 세운 성 요셉 신학교가 병인박해로 문을 닫은 뒤, 1885년 여주 부엉골에서 다시 문을 연 예수성심신학교가 1887년 서울 용산으로, 이후 이곳 혜화동으로 자리를 옮기며 지금에 이르렀다. 사제 성소의 못자리라 불리는 이곳에서 백 년 넘게 한국천주교회를 이끌 사제들이 길러지고 있다.